명절 앞두고 급여명세서에 상여금 100만원이 찍혔는데, 통장에 들어온 돈은 그보다 적습니다. 빠진 돈이 어디로 갔는지 급여명세서를 봐도 항목이 뒤죽박죽이라 알기 어렵습니다.더 헷갈리는 건 옆 부서 동료는 상여금을 받았는데 4대보험료가 그대로였다는 이야기입니다. 같은 회사인데 왜 다를까요. 답은 세금과 4대보험이 반영되는 타이밍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.한눈에 보기· 명절 상여금·떡값·휴가비는 이름과 무관하게 전액 과세, 소득세법 비과세 목록에 없습니다· 소득세는 지급한 달에 떼고, 건강보험은 다음 해 4월 정산, 국민연금은 다음 해 7월부터 반영됩니다· 근로계약·취업규칙·단체협약에 지급 조건이 있으면 안 주는 순간 임금체불입니다참고로 추석 연휴에 출근해서 받는 휴일근로수당은 상여금과 계산 구조가 완전히..
같은 동네 알바 공고 두 개가 나란히 붙어 있다고 해보겠습니다.A는 "시급 12,000원, 주휴수당 포함". B는 "시급 10,320원, 주휴수당 별도". 대부분 A를 고릅니다. 숫자가 1,680원이나 크니까요.그런데 주 40시간 기준으로 한 달을 채워보면 A는 약 209만 원, B는 215만 6,880원입니다. 더 크게 적힌 쪽이 월 6만 7천 원가량 적습니다. 1년이면 약 80만 원이에요. 그리고 A는 단순히 손해인 게 아니라 2026년 기준 최저임금법 위반입니다.주휴수당은 사장님 재량으로 주는 보너스가 아니라 법으로 정해진 임금입니다. 안 주면 임금체불이에요. 그런데 계산 구조가 눈에 안 보여서, 못 받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.받을 수 있는지 먼저 확인1주 소정근로시간..
월급날이 지났는데 입금이 없습니다. 사장님은 다음 주에는 꼭 주겠다고 합니다. 그게 두 달째입니다. 여기서 가장 흔한 실수는 기다리는 것입니다. 회사 사정이 나아지길 기다리는 동안 증거는 흐려지고, 대지급금 기한은 조용히 흘러갑니다. 증거만 제대로 모으면 진정은 온라인으로 무료이고 변호사 없이 혼자 할 수 있으며, 회사에 돈이 없어도 국가가 최대 1,000만 원까지 대신 지급합니다. 예전에 체당금이라 부르던 제도가 2021년 10월부터 대지급금으로 이름이 바뀌었을 뿐 같은 제도입니다.임금체불 때문에 스스로 그만두는 경우의 실업급여는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글을, 퇴직금 금액 검산은 퇴직금 계산법 글을 함께 보시면 됩니다.증거 수집으로 다음 단계가 결정됩니다노동청 진정도, 대지급금도, 소송도 전부 체불이 있..